[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개 단체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심의를 거쳐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역사 인문학 기행'과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의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 조경'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390만원 정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 단체는 보조금 집행 관련 별도의 회계교육 후 개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학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 운영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매월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열린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힐링요가, 태교바느질, 똑소리나는 엄마준비교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기사랑마사지, 오감발달 놀이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의는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전화(052-241-82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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