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유럽연합(EU) 이사회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를 6개월 더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2023년 9월15일까지 유효한 이 제재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 주권 및 독립을 훼손하거나 위협하는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이사회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의 제재는 1473명의 개인과 205개 단체에 적용되며 여행 제한, 자산 동결, 제제 리스트에 오른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자금 또는 기타 경제적 자원 제공 금지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또 "2023년 2월9일 EU이사회의 결론에서 EU는 유엔 헌장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대한 단호한 비난을 되풀이했으며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과 파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잔혹한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EU이사회는 덧붙였다.
유럽연합의 대(對)러시아 제재 재개는 지난 2월 10번째 일괄 제재안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N에 따르면 2023년 9월15일까지 유효한 이 제재는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 주권 및 독립을 훼손하거나 위협하는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이사회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의 제재는 1473명의 개인과 205개 단체에 적용되며 여행 제한, 자산 동결, 제제 리스트에 오른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자금 또는 기타 경제적 자원 제공 금지를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또 "2023년 2월9일 EU이사회의 결론에서 EU는 유엔 헌장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대한 단호한 비난을 되풀이했으며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과 파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잔혹한 전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EU이사회는 덧붙였다.
유럽연합의 대(對)러시아 제재 재개는 지난 2월 10번째 일괄 제재안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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