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공간 들어선다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상상누림터‘는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교육과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 공간이다.
복지관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까지 복지관 건물 1층, 4층에 상상누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선정으로 하남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콘텐츠 세상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평생교육지원팀(031-760-991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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