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평생교육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용역이 시작됐다.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부서 및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연구책임)이 6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부평구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및 각종 위탁 사업 수행으로 규모가 커진 현재의 부평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과 교육 기능을 분리하기 위해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을 신설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인천시와 사전협의를 진행, 재단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또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인천연구원과 용역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재단 설립 적정성을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주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부서 및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연구책임)이 6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부평구는 법정문화도시 지정 및 각종 위탁 사업 수행으로 규모가 커진 현재의 부평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과 교육 기능을 분리하기 위해 평생교육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을 신설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인천시와 사전협의를 진행, 재단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또 재단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인천연구원과 용역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재단 설립 적정성을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주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평생교육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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