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제주에서는 벚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3일 제주시 도두동 인근 거리에는 하얀 벚꽃이 피어나 참새와 동박새 등이 꿀을 따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분포했다.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기사등록 2023/03/13 14:30:11
기사등록 2023/03/13 14:30:11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