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개최…현장 목소리 귀담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지자체·교육계 협치 중요성 한목소리
![[전주=뉴시스]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국가교육위원회 공동주관 미래교육현장 소통 간담회에 김관영 =전북지사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및 도내 대학총장등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13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13/NISI20230313_0001215855_web.jpg?rnd=20230313164329)
[전주=뉴시스]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국가교육위원회 공동주관 미래교육현장 소통 간담회에 김관영 =전북지사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및 도내 대학총장등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13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을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함께 마련했다.
도와 국교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 이배용 국교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대학 총장, 산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 위기 등 교육 현안이 저출산·지방균형발전 등과 연계된 복합적인 과제임을 고려해 지역 현장과 소통하고 국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먼저 나해수 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이 민선8기 특화된 ‘전북형 대학인재육성 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나 국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지역 실수요에 기반한 대학지원으로 인재양성-기업유치-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국립거점대), 전주대 박진배 총장(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전북과학대 이영준 총장(전북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이 ‘전북지역 대학 위기와 활성화’를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도내 대학 총장들은 “지역소멸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연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는 전북도가 민선8기 들어 도-교육청-대학이 함께 전북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치를 추진해오고 있는 도정 방향과도 일치하는 대목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교육전담부서인 ‘교육협력추진단’을 신설하고 ‘대학협력팀’을 만들어 여러 부서에서 나뉘어 추진되던 대학업무를 일원화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초 지자체의 고등교육과 관련된 이해와 협력을 돕기 위해 도내 대학이 ‘대학협력관’을 도청에 파견해 지역혁신사업(RIS)과 라이즈 공모 시 함께 대응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라이즈(RISE)를 통해 지역 대학이 지역 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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