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일까지 15팀 접수
숙박비, 체험비 등 지원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장기 체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리산 푸른 산(green) 아래 함양에서 나만의 여행길을 그리다’는 의미를 담은 해당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만 19세 이상)를 대상으로 15팀, 1팀당 1~2명을 모집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5월 중 최소 2박3일에서 최대 29박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1일 2건 이상의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생활관광 형태의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연중 참여 문의가 빗발치는 우리 군의 인기 프로그램이다”며 “따뜻한 봄 시즌 함양의 구석구석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또는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누리집(www.hytravel.c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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