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임금 달라" 요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중국인이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9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50대 A씨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사하구의 한 15층짜리 건물 신축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한 A씨는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타워크레인 주변에 에어메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A씨를 설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50대 A씨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사하구의 한 15층짜리 건물 신축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한 A씨는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타워크레인 주변에 에어메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A씨를 설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