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피해 막자" 음성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3/03/09 11:07:26

18억7000만원 들여 공급시설·양수장비, 지표수 개발, 농업생산기반 정비

[음성=뉴시스] 원남면 하노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원남면 하노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용수 공급시설 정비 등 18억7000만원을 들여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4.2%다. 평년 대비 2.2% 낮다.

지난 한 달간 평균 강우량은 1.2㎜다. 2021년 6.8㎜, 지난해 2.8㎜보다 현저히 적어 농번기를 앞두고 농작업 차질이 우려된다.

군은 영농기 이전까지 안정적 영농기반을 구축하기로 하고 3000만원을 들여 취입보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과 양수 장비를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취입보 99곳 ▲저수지 42곳 ▲양수장 14곳 ▲집수암거 9곳 ▲대형관정 145곳 ▲양수 장비 345개(엔진형 112, 탑재형 147, 모터형 86) 등 모두 654곳이다.

군은 이와 함께 12억5000만원을 들여 5월까지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취입보, 양수장, 용수로 등을 정비해 가뭄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용배수로 4000m와 양수장 1곳을 정비하고 가동보 1곳을 설치해 가뭄에 대비한다.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6억1700만원을 들여 배수로 700m를 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역 등 토사로 형성돼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배수로 1020m에 수로관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해 영농편익과 농가수익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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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3/09 11:0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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