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재)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8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에서 '제28기 기술경영 최고위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도내 제조기업의 CEO 및 임원 64명을 대상으로 각 커리큘럼에 적합한 유명강사를 섭외해 1년간 총 20회에 걸쳐 글로벌 미래 트랜드, 혁신적 기업경영, 자기경영, ESG경영 등 폭넓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사태가 불거지면서 중단됐던 원우 모집을 재개하면서 강의와 워크숍, 졸업여행, 네트워킹,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대면 활동도 마련했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최고위과정은 1기 원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년 동안 총 900여 명에 달하는 동문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기업지원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간의 연계협력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은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도내 기업 간 교류협력에 대한 기회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