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英·伊 국방 16일 회담…"차세대 전투기 개발 가속화"

기사등록 2023/03/09 10:13:37

작년 12월 전투기 공동 개발 합의…2035년까지 배치 목표

[도쿄=AP/뉴시스]2010년 일본 후쿠오카현 항공자위대 기지에 대기 중인 F-2 전투기. 2022.12.09.
[도쿄=AP/뉴시스]2010년 일본 후쿠오카현 항공자위대 기지에 대기 중인 F-2 전투기. 2022.12.09.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 등 3개국 국방장관이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갖기로 하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3국이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 협의를 가속화하고 방위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회담에는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다.

 3국은 지난해 12월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에 합의했으며 2035년까지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는 개발을 담당하는 미쓰비시중공업과 영국 항공·방위업체인 BAE시스템스, 이탈리아 방산업체인 레오나르도의 임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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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英·伊 국방 16일 회담…"차세대 전투기 개발 가속화"

기사등록 2023/03/09 10:13: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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