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 일자리 맞춤형 공모 선정
6개월간 청년 조경기능사 양성 운영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도 청년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지원한 '자연 친화 국제도시 영동군을 위한 청년들이 THE 그린(GREEN) 작(JOB)품'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확보한 2400만원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자연친화 국제도시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달부터 총 6개월간 국가기술전문자격증 조경기능사 양성 이론·실기 과정을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휴양의 메카도시 조성을 목표로 조경 녹지 분야의 청년세대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이들이 관광 문화예술축제의 선도 인력자원으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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