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폐기물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은 '폐기물 관리 길라잡이'를 제작, 관내 업체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폐기물 관리 길라잡이는 폐기물 관련 업체에 개정된 법령 및 주요 지적사항 등을 안내해 위반사업장을 줄이고 폐기물의 올바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지침이다.
업종별 폐기물 관련 인허가(신고) 절차 및 관련서식, 폐기물 처리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 및 방법,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을 담았다.
광산구는 총 400부를 제작해 관내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폐기물 관리 길라잡이는 폐기물 관련 업체에 개정된 법령 및 주요 지적사항 등을 안내해 위반사업장을 줄이고 폐기물의 올바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지침이다.
업종별 폐기물 관련 인허가(신고) 절차 및 관련서식, 폐기물 처리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 및 방법,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을 담았다.
광산구는 총 400부를 제작해 관내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광산구의회, 옛 광산경찰서 터 찾아 "사적지 지정을"
광주 광산구의회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지역 여성 운동가들이 구금됐던 광산구 송정동 옛 광산경찰서 터(광산구 송정동 817-5번지)를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8일 촉구했다.
의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현장을 방문, 광산구 지역 내 5·18의 역사적 의미 고찰을 위해 사적지 지정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옛 광산경찰서에는 5·18에 참여했거나 아무 연관 없이 연행된 지역 여성들이 구금됐다. 경찰서는 지난 2003년 현재 운수동 자리로 이전했다. 경찰서가 옮겨간 자리에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의회는 옛 광산경찰서부지를 비롯, 5·18 당시 시민군 집결지였던 광주송정역을 5·18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여성의 날 맞아 여성친화사업장 방문
광주 광산구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7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친화기업인 ㈜대정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산구의회,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지역경제활력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했다.
박 청장은 기업 임직원들을 격려, 여성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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