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이자 아트 디렉터인 이광기가 아트 디렉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광기가 출연, 아트 디렉터로 변신해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광기는 드라마 '태조 왕건'. '정도전', '태조 이방원' 등 레전드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아트 디렉터로 변신해 미술계에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5년 만에 '라스'를 찾은 이광기는 지난해 열렸던 '2022 KBS 연예대상'을 소환한다. 그는 당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찐 광기' 사극 분장 등장의 비화를 공개한다.
이광기는 아트 디렉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사진,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열정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그는 전 세계 박물관의 러브콜을 받은 유명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산다.
그는 송중기와 박보검 덕분에 사업이 잘 풀렸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광기는 미술품 경매 가격을 올리는 꿀팁까지 알려줄 예정이다.
그러면서 이광기는 자신이 예능계 한 획을 그은 신조어의 창시자라고 밝힌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신조어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등장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