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 '고액 납세의 탑' 선정

기사등록 2023/03/08 15:15:31

납부세액, 종전 최고액보다 1000억원 이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백종훈 (주)금호석유화학 대표에게 국세 삼천억원 탑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3.0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백종훈 (주)금호석유화학 대표에게 국세 삼천억원 탑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등을 합산한 금액이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늘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3000억원 납세의 탑', 금호피앤비화학은 '2000억원 납세의 탑'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는 금호석유화학 제품들이 NB라텍스 중심으로 고루 선전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금호피앤비화학도 BPA와 에폭시 등의 제품이 호실적을 기록한 사실이 영향을 미쳤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그룹 계열사가 고액 납세의 탑에 동시 선정된 것과 관련 "앞으로 본업에 충실히 임해 성과를 창출하고 성실 납세로 사회 환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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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 '고액 납세의 탑' 선정

기사등록 2023/03/08 15:15: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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