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연구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 발전기금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는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인 김덕상 동문(EMBA 3기)이 서울대 경영대학을 위한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대표와 김상훈 경영대 학장, 최종학 경영대 교무부학장이 참석했다.
김덕상 대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바이오 기술뿐 아니라 바이오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경영 의사결정 문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 바이오 기업 사례 개발, MBA를 포함한 학부 및 대학원 교과목 개설 등 바이오산업 연구 및 교육 관련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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