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13개 주요도로 내년 상반기까지 개통 목표

기사등록 2023/03/07 11:30:52

국도 58호선 주촌~삼계구간 내년 6월

동읍~한림 국도14호선 오는 11월 개통

국도 58호선 주촌~삼계 내년 6월 개통
국도 58호선 주촌~삼계 내년 6월 개통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3개 주요도로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내년 상반기 내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와 내년 상반기까지 개통(부분 포함) 예정인 도로개설 사업은 국도 2개, 국가지원지방도 2개, 도시계획도로 9개 노선이다.

국도는 ▲동읍~한림 국도14호선과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사업을 추진 중으로 각각 오는 11월과 내년 6월(주촌교차로~삼계 부분 개통) 개통해 시가지를 지나는 물류를 우회시켜 진영읍과 내외동, 북부동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국지도60호선 건설사업 2개 구간으로 ▲생림~상동 구간은 오는 7월 전체 개통하고 ▲한림~생림 구간은 내년 6월 한림 가동교차로~생림 사촌교차로 9.4㎞를 부분 개통해 북부권 물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통행 불편을 줄인다.

도시계획도로는 ▲장유 무계2지구 도시계획도로(8월 개통) ▲북부우회도로(8월) ▲장유 무계교~부영e그린아파트 도시계획도로(10월) ▲외동 한신아파트~한솔아파트 도로(12월) ▲율하 하이패스IC 설치(내년 6월) 등 9곳으로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개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선 순위를 정해 보상비 등 사업비를 조기 확정하고, 기업체 물류난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예정된 공기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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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13개 주요도로 내년 상반기까지 개통 목표

기사등록 2023/03/07 11:30: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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