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컨테이너 가건물 화재…45분 만에 진화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오후 2시 41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2층짜리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창고용 컨테이너 가건물 1개동과 2층 주거용 2개동을 태워 59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5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불티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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