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국가 필수 예방접종인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의 95%가 5세가 되기 전까지 최소 한번 이상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가성 콜레라'로 불릴 정도로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가 심하고 전염성도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영유아기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 영아이며 최소 4주 간의 접종간격을 두고 백신 종류에 따라 2~3회 접종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으로 2회 접종의 '로타릭스'와 3회 접종의 '로타텍'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정읍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 6개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들의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며 "그간 보호자들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완화됨에 따라 적기 접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의 95%가 5세가 되기 전까지 최소 한번 이상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가성 콜레라'로 불릴 정도로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가 심하고 전염성도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영유아기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꼭 필요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 영아이며 최소 4주 간의 접종간격을 두고 백신 종류에 따라 2~3회 접종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으로 2회 접종의 '로타릭스'와 3회 접종의 '로타텍'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정읍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 6개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들의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며 "그간 보호자들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완화됨에 따라 적기 접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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