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군산 새만금에 설치됐던 거대 석조상이 만경강으로 이전돼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6/NISI20230306_0001209983_web.jpg?rnd=20230306140231)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군산 새만금에 설치됐던 거대 석조상이 만경강으로 이전돼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군산 새만금에 설치됐던 거대 석조각상이 만경강으로 이전돼 새로운 명물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석조형 조각상은 김종원 작가의 작품으로 12점이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 이전 설치됐다.
조각상은 당초 새만금 신시도광장에 설치된 후 기증 의사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이전이 시작됐다.
조각상은 누구나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무제(無題)’,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는 뜻을 담은 반지(링) 모양의 ‘다원’, 양심에 따라 공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미의 ‘마음의 무게’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장수를 소망하는 ‘불로문’,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등용문’ 등이 설치됐다.
군은 석조각상 설치를 계기로 주변 조경을 잘 정리하고 포토존 조성, 스토리 홍보, 주차장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삼례문화예술촌의 관광 자원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40여 년의 삶과 작품세계를 농축한 조각상을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관광객들에게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등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원 작가는 “인생을 담은 해당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주고 공감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석조형 조각상은 김종원 작가의 작품으로 12점이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 이전 설치됐다.
조각상은 당초 새만금 신시도광장에 설치된 후 기증 의사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이전이 시작됐다.
조각상은 누구나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무제(無題)’,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는 뜻을 담은 반지(링) 모양의 ‘다원’, 양심에 따라 공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미의 ‘마음의 무게’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장수를 소망하는 ‘불로문’,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등용문’ 등이 설치됐다.
군은 석조각상 설치를 계기로 주변 조경을 잘 정리하고 포토존 조성, 스토리 홍보, 주차장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삼례문화예술촌의 관광 자원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40여 년의 삶과 작품세계를 농축한 조각상을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관광객들에게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등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원 작가는 “인생을 담은 해당 작품을 기증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주고 공감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