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르 , 호드호드 정찰 · 인터넷 위성 건립
외국 로켓추진체에 탑재 500km상공에 진입계획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정부가 러시아와 협력해서 2023년 12월 안에 2기의 국산 인공위성을 우주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이란의 ISNA통신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의 지식기반 기업들의 콘소시엄이 건립하기로 한 코우사르, 호드호드 등 2기의 인공위성은 러시아의 로켓 추진체에 실어서 지구 성층권 밖의 500km 상공으로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ISNA통신은 전했다.
코우사르는 픽셀 당 3.5m의 화상 촬영 기능을 가진 관측 위성으로 농업 부문을 위한 정찰, 관측, 경계 표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위성은 궤도에서 2년 동안의 수명을 유지한다.
호드호드 위성은 사물인터넷의 기반으로 농업, 운송, 위기관리 시나리오 등 다방면의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이란 정부는 밝혔다.
코우사르 우주개발 콘서시엄의 호세인 샤라비 대표는 이미 이 위성들에 관한 모든 계약을 마쳤다고 ISNA에 밝힌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 통신사는 지난 해 2월에도 코우사르 인공위성이 이미 2년동안의 개발기간과 시험단계를 지나 조립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란의 지식기반 기업들의 콘소시엄이 건립하기로 한 코우사르, 호드호드 등 2기의 인공위성은 러시아의 로켓 추진체에 실어서 지구 성층권 밖의 500km 상공으로 발사해 궤도에 진입시킬 것이라고 ISNA통신은 전했다.
코우사르는 픽셀 당 3.5m의 화상 촬영 기능을 가진 관측 위성으로 농업 부문을 위한 정찰, 관측, 경계 표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위성은 궤도에서 2년 동안의 수명을 유지한다.
호드호드 위성은 사물인터넷의 기반으로 농업, 운송, 위기관리 시나리오 등 다방면의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이란 정부는 밝혔다.
코우사르 우주개발 콘서시엄의 호세인 샤라비 대표는 이미 이 위성들에 관한 모든 계약을 마쳤다고 ISNA에 밝힌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 통신사는 지난 해 2월에도 코우사르 인공위성이 이미 2년동안의 개발기간과 시험단계를 지나 조립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