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에르마팅엔(Ermatingen).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297_web.jpg?rnd=20230305145236)
[서울=뉴시스] 에르마팅엔(Ermatingen).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3월은 스위스에 햇빛이 자주 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도시에 생기가 돌고 사람들이 더욱 활발해진다. 스위스를 만끽하는 멋진 방법은 자동차를 타는 것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취리히부터 시작해 12곳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을 둘러보는 자동차 여행 코스를 발표했다. 취리히에서 시계 방향으로 여정을 이어가기 좋은 곳들이다.
어촌이면서 포도를 재배하던 에르마팅엔은 보덴제 호수 하류의 삼각주에 자리한 마을이다. 마을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눠서 볼 수 있다. 호숫가에 밀집한 옛 어촌 마을인 슈타트와 17~19세기 지어진 목조 주택과 화려한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아우서도르프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취리히부터 시작해 12곳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을 둘러보는 자동차 여행 코스를 발표했다. 취리히에서 시계 방향으로 여정을 이어가기 좋은 곳들이다.
에르마팅엔(Ermatingen)
![[서울=뉴시스] 트로겐(Trogen).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298_web.jpg?rnd=20230305150228)
[서울=뉴시스] 트로겐(Trogen).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트로겐(Trogen)
리넨과 면직물 통상으로 부유해진 첼베거 가문은 자신들이 거주할 목적으로 돌로 만든 귀족 맨션을 지었다. 마을 중앙에는 이렇게 웅장하고 클래식한 건물들이 전형적인 창문을 뽐내며 오밀조밀 모여 있다.
![[서울=뉴시스] 모르코테(Morcote).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00_web.jpg?rnd=20230305150749)
[서울=뉴시스] 모르코테(Morcote).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모르코테(Morcote)
호수의 둑에는 팔라초 팔레아리 등 웅장한 건물 여러 개와 함께 수많은 소박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이들 건물 바로 뒤로 마을 중심부의 구불구불하고 자갈이 깔린 차선이 펼쳐진다.
![[서울=뉴시스] 조르니코(Giornico).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05_web.jpg?rnd=20230305150951)
[서울=뉴시스] 조르니코(Giornico).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르니코(Giornico)
토레 디 아토네는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이고, 성 니콜라오 성당은 티치노 칸톤에서 가장 중요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 중 하나다.산 미켈레 성당은 16세기의 날개 달린 제단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데, 성 니콜라오 성당 바로 옆에 있다.
로이크(Leuk)
![[서울=뉴시스] 생모리스(Saint-Maurice).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08_web.jpg?rnd=20230305151756)
[서울=뉴시스] 생모리스(Saint-Maurice).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베로뮌스터(Beromünster).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10_web.jpg?rnd=20230305152448)
[서울=뉴시스] 베로뮌스터(Beromünster).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생모리스(Saint-Maurice)
이곳의 수도원은 15세기가 넘도록 도시를 내려다 보고 있다. 국가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호되고 있는 이 지역은 오늘날 여행지와 휴식지로 알려지고 있다. 생 모리스 수도원은 515년에 부르고뉴의 왕 시지스몬드에 의해 건립됐으며, 수도원의 값비싼 금세공품들은 과거의 영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서울=뉴시스] 바우엔(Bauen).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14_web.jpg?rnd=20230305152905)
[서울=뉴시스] 바우엔(Bauen).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루쥬몽(Rougemont)
베로뮌스터(Beromünster)
![[서울=뉴시스] 슈비츠(Schwyz).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16_web.jpg?rnd=20230305153332)
[서울=뉴시스] 슈비츠(Schwyz).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브렘가르텐(Bremgarten)
바우엔(Bauen)
예전에 바우엔의 시골마을은 호수를 건너거나 좁은 산책로를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었다. 1875년에 정규 배편이 개통됐지만 1956년이 되어서야 이즈레텐(Isleten)과 바우엔 사이에 진입로가 건설되었다. 한층 나아진 접근성 덕분에 바우엔은 인기 휴가지로 등극했다.
![[서울=뉴시스] 생 우어잔(Saint-Ursanne).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05/NISI20230305_0001209319_web.jpg?rnd=20230305153734)
[서울=뉴시스] 생 우어잔(Saint-Ursanne). (사진=스위스정부관광청 홈페이지) 2023.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슈비츠(Schwyz)
슈비츠의 몇몇 개인 주택들은 1609년부터 내려오는 호프슈타트 아이탈 레딩 같은 저택은 스위스에서 가장 웅장한 개인 주택이다. 슈비츠는 하루에 2만5000개 이상 전세계로 판매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펜나이프의 생산지이기도 하다.
생 우어잔(Saint-Urs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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