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 인문학 콘서트', 22일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3월 중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토요 인문학 콘서트는 '삶을 담는 일상 인문학'을 주제로 의·식·주 등 삶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오는 18일 노중훈 작가는 ‘식(食) 풀뿌리 식당 이야기’를 주제로 동네 골목을 지켜온 풀뿌리 식당의 의미, 가치 등을 조명한다.
22일에는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는 ‘니체-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를 주제로 니체의 삶을 들려준다.
매달 넷째 주 수요일 '헤세', '드가', '쇼팽' 등 거장의 삶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www.cbelib.go.kr)에 하면 된다. 학교도서관지원부(043~716~8513)에 문의하면 인문학 콘서트 개최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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