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등 시청 공직자 1100여명 참여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경기도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493만6000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 1100여명은 지난달 15~24일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3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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