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육아솔루션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육아솔루션 상담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북구 부모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월 육아상담소, 아이와 부모의 행복 찾기를 실시한다.
교육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3월15일) ▲우리 아이를 위함 금융 공부(4월13일) ▲사춘기는 부모도 처음이라(5월10일) ▲아빠와 엄마가 함께 듣는 우리 아이의 성교육(6월10일) ▲아이의 MBTI 유형과 성격지도(7월12일) ▲게임하는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법(8월12일) ▲아이를 위한 바른 먹거리(9월13일) ▲아이를 성장시키는 수학의 비밀(10월11일)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예비부모를 포함한 14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담 프로그램이 자녀의 교육 방법에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주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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