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3월 3일 국립공원의 날을 앞두고 거제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10여 명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분소, 학동마을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거제 학동해변은 지속가능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무학이 지난해 6월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협약을 맺은 무학의 반려해변이다.
무학은 협약 체결 이후 10여 차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교구재 제작과 환경 그림일기 공모전 장학금 지원도 하고 있다.
한편,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국립공원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3월 3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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