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극단 학전이 어린이 뮤지컬 '무적의 삼총사'를 오는 10일부터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초등학교 4학년 써니, 풍이, 치나 세 친구가 힘을 합쳐 중학생 갈구의 괴롭힘에서 벗어나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뮤지컬이다.
공부 때문에 늘 잠이 부족한 아이,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항상 외로운 아이 등 아이들이 홀로 느꼈을 외로움과 고민을 헤아린다. 공부보다는 노는 게 더 좋고, 학원보다는 부모님과 놀러 가고 싶은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삼총사가 어루만져준다.
올해 10번째 시즌을 맞은 이 작품은 2009년 초연 당시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됐다. 독일 그립스(GRIPS) 극단의 '벨라, 보스, 불리'가 원작으로 학전 김민기 대표가 번안 및 각색, 정재일이 편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학전 어린이무대 상징인 라이브 연주로 생동감을 더한다. 1인 연주자가 키보드, 비브라슬랩 등 총 6가지 악기를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초등학교 4학년 써니, 풍이, 치나 세 친구가 힘을 합쳐 중학생 갈구의 괴롭힘에서 벗어나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뮤지컬이다.
공부 때문에 늘 잠이 부족한 아이,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항상 외로운 아이 등 아이들이 홀로 느꼈을 외로움과 고민을 헤아린다. 공부보다는 노는 게 더 좋고, 학원보다는 부모님과 놀러 가고 싶은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을 삼총사가 어루만져준다.
올해 10번째 시즌을 맞은 이 작품은 2009년 초연 당시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7'에 선정됐다. 독일 그립스(GRIPS) 극단의 '벨라, 보스, 불리'가 원작으로 학전 김민기 대표가 번안 및 각색, 정재일이 편곡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학전 어린이무대 상징인 라이브 연주로 생동감을 더한다. 1인 연주자가 키보드, 비브라슬랩 등 총 6가지 악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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