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았다.
양양군은 김진하 군수 집무실에서 김광식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과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양군과 강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 아래 지역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산업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사현장과 노후시설물의 안전관리 점검, 자문·컨설팅 ▲홍보·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 교류에 협력한다.
이에 따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상반기 중 대형 건설공사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는 물론 지하공사에 대한 지하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진행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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