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 등

기사등록 2023/03/02 16:23:4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북구 성실납세자는 금강기계공업(주), 대성레미콘(주), (주)청림엔지니어링 등 3곳과 개인 납세자 곽수진, 김정호 씨 등 2명이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하고,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 2000만원 이상, 개인 500만원 이상인 자다.

북구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자동차 1대에 대해 북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법인은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면제받는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열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는 예산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및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내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북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이번 연구회 개최 이후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하고, 3~4월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및 시민위원 모집, 3~6월 동별 지역위원회 운영, 5~6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7월과 10월 시민위원회 개최, 11월 조정회의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위촉 대상 시민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자치회와 동 지역위원회 연계방안을 본격 마련할 예정이다.


◇북구,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반드시 다가올 미래’ 선정

울산시 북구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반드시 다가올 미래'(남성현, 포르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제1차 책 읽는 울산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전문가 추천도서 9권 중에서 '반드시 다가올 미래'를 올해 북구의 책으로 최종 확정했다.

'반드시 다가올 미래'는 기후과학자인 저자가 기후 위기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기후 기초 용어부터 다양한 기후 상식 등을 알려주며, 현재의 기후 위기 상황을 한번 더 인식하게 해준다.

북구는 이달 중 7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 선정도서를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독후활동 후기 공모와 우수작 선정을 통해 책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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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3/02 16:2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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