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104번째 삼일절을 맞아 13개 언어로 번역한 3.1 독립선언서의 글로벌 낭독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크는 1일 "13개 언어로 번역한 3.1 독립선언서를 홍보함으로써 3.1 독립운동과 한국의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독립선언문처럼 한국의 3.1 독립선언서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해당 언어권의 외국인들이 이를 낭독해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선언서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로 번역됐다. 특히 1919년에 쓰인 글인 만큼 지금 시대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현대 한국어로 다시 작성해 소개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마다가스카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온 외국인들이 각각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영어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반크는 1일 "13개 언어로 번역한 3.1 독립선언서를 홍보함으로써 3.1 독립운동과 한국의 역사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 독립선언문처럼 한국의 3.1 독립선언서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해당 언어권의 외국인들이 이를 낭독해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선언서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로 번역됐다. 특히 1919년에 쓰인 글인 만큼 지금 시대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현대 한국어로 다시 작성해 소개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마다가스카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온 외국인들이 각각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영어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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