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교류센터, ‘모로코 새만금 한글학당’ 개소

기사등록 2023/03/01 09:41:39

마라케시의 명문 카디아이야드大 운영

북아프리카지역과 우호교류 확대 기대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 모로코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총장 Moulay Lhassan HBID)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로코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 (사진=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 모로코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총장 Moulay Lhassan HBID)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로코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 (사진=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아프리카 모로코에 새만금 한글학당이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는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소장 조화림), 모로코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총장 Moulay Lhassan HBID)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한글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로코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국제교류센터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러시아에 이어 이번에 다섯 번째로 마련한 해외 한글학당이다.

모로코 한글학당은 전북국제교류센터에서 운영예산,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에서 강사파견과 학과 운영,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에서 학생모집과 강의실 제공 등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아프리카지역에서 최초로 마라케시의 명문 대학인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에서 운영되며, 우선 현지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 역사·문화·지명 등 지역 특성을 담은 교재를 토대로 우리말을 교육하고, 한국의 미와 멋의 정수를 담은 전북의 문화 콘텐츠를 가르치게 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전북을 알게 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다.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 모로코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총장 Moulay Lhassan HBID)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로코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 (사진=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 모로코 카디아이야드 대학교(총장 Moulay Lhassan HBID)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로코에 새만금 한글학당을 개소했다. (사진=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대식 국제교류센터장은 “모로코 새만금 한글학당 개소는 한국과 모로코 간 우호교류와 협력, 희망의 씨앗이 미래의 대륙인 아프리카에 뿌려진 것이며 모로코 젊은이들이 한글학당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고 추후 방문하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조화림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모로코 한글학당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아프리카 여타국가에도 새만금 한글학당이 개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Moulay Lhassan HBID 카디아이야드 대학 총장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문화에 매료되고 있는 시기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당이 카디아이야드대학교에 개소될 수 있게 지원해 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프랑스·아프리카 연구소에 사의를 표하고, 학당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식 센터장과 조화림 소장은 모로코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장관, 농림수산해양부 및 청소년문화커뮤니케이션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토마토 등 스마트팜 분야의 농업 협력, 문화·관광 교류, 학생교환 등 교육 분야에서의 전북과의 협력 가능성도 협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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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제교류센터, ‘모로코 새만금 한글학당’ 개소

기사등록 2023/03/01 09:41: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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