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8일 오전 5시 5분께 울산시 북구 진장동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3개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력 134명, 장비 34대 등을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에 초진을 완료하고, 2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7시 4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