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 참가...구약존, 신약존, 근현대(부활)존 등 구성
성경과 한국교회 역사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진행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부활절퍼레이드 실무대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부활절 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2023.02.28. pak713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28/NISI20230228_0019808125_web.jpg?rnd=20230228113749)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부활절퍼레이드 실무대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부활절 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2023.0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우리나라 기독교 140년 역사상 첫 부활절 축제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부활절퍼레이드조직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고 부활절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부활절은 4월9일이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절퍼레이드조직위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현재화하여 광화문 광장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재현하는 행사다. 사실상 한국기독교 140년 역사 가운데 최초로 치러지는 축제다.
부활절퍼레이드조직위는 지난 11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등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순창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권순웅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등 6명을 공동대회장으로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를 실무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활절퍼레이드조직위는 이날 발표한 가자회견문에서 행사 취지에 대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2020년에 인종, 성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두가 생명으로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기쁨의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1.7㎞의 구간 안에서 우리 모두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마음껏 노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의 주제는 'The ONE'이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환경 위기 극복에 대한 실천정신을 담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부활절 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2023.02.28. pak713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28/NISI20230228_0019808126_web.jpg?rnd=20230228113749)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부활절 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2023.02.28. [email protected]
공동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탄절과 함께 최대 축제인 부활절에 한국 교회가 사회 속에 들어가 불교계의 연등회처럼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부활의 기쁨, 희망, 회복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며 "우리 사회의 심히 갈등과 대립 고통 절망을 호소하는데 기독교가 화합, 회복, 부활, 생명의 메시지를 한국 사회와 온 세계에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대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도 "평화의 부활절 퍼레이드가 갈등이 깊어지는 사회에 평화를 전하고 어려운 일로 힘들어진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퍼레이드로, 특별히 교회가 세상 속에 들어가서 하나가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2023부활절퍼레이드 실무대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부활절 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CTS 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사)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2023.02.28. pak713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2/28/NISI20230228_0019808129_web.jpg?rnd=20230228113749)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2023부활절퍼레이드 실무대회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3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부활절 행사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CTS 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사)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2023.02.28. [email protected]
회견문을 낭독한 부활절 퍼레이드 실무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광화문과 시청 광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래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활의 행진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위대한 생명의 역사를 낳는 기적의 행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공동대회장인 CTS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나와 3년 만에 서울 중심에서 열릴 부활절 퍼레이드는 우리 사회에 예수 부활의 기쁨과 건강한 기독교문화를 확산시킬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분열과 갈등의 상징이 된 광장인 광화문과 서울광장은 먼 훗날 화합의 장소로 다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 1만 명에 이르는 행렬 참가인원이 예상되는 이번 퍼레이드는 구약존, 신약존, 근현대(부활)존, 다음세대존으로 구성돼 성경과 한국교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CTS 마스코트인 대형 예삐 포토 존과 추억의 골목놀이, MZ세대 놀이터 등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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