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소유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비상발전기 교체사업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비상발전기 교체사업은 임대아파트 중 30년이 넘은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학장1지구 영구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약 12억을 투입해 7년 동안 11개 임대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시 전기사용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비상발전기 용량을 올리고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까지 적용해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기업 연합행사 '마주,봄' 발대식 개최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부산장복)은 최근 부산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6개 업체(㈜GRIDA, ㈜초코뮤직, ㈜지앤지하우스, ㈜아그데아그데, ㈜부자유도관, 올토크)와 부산장복 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봄'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장복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기회 마련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자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은 부산장복과 부산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6개 업체가 연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강당에서 공연, 장애인식개선 부스 및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운영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