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10개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1세트) 제공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폐 건전지 분리배출로 환경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페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생활쓰레기와 섞여 매립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하지만, 분리배출을 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자원을 순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10개(규격에 상관없이)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주며, 1인당 월 최대 80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다만,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수거업체, 사업장 등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는 교환해주지 않는다. 폐건전지 교환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매주 수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이뤄진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폐자원 재활용은 우리 삶터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창원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페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 생활쓰레기와 섞여 매립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킨다.
하지만, 분리배출을 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어 자원을 순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10개(규격에 상관없이)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주며, 1인당 월 최대 80개까지 교환 가능하다.
다만,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수거업체, 사업장 등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는 교환해주지 않는다. 폐건전지 교환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매주 수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이뤄진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폐자원 재활용은 우리 삶터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창원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