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있는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델이 '39·42도시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마트24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마트24가 고물가에 외식 대신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려는 편도족을 잡기 위해 알뜰 도시락 상품군을 확대한다.
이마트24는 27일부터 6찬으로 구성된 정찬 도시락을 3900원에 선보인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39도시락’은 쏘야볶음, 감자채볶음, 마늘쫑볶음으로 식감을 살리고 미니돈까스, 해물완자, 야채고로케, 볶음김치를 더해 극강의 가성비로 풍부한 맛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이마트24는 각 제조공장에서 인기 도시락에 포함되는 반찬들을 1~2종씩 선별해 대량 제조한 다음 해당 반찬들로 39도시락 내 6찬을 구성해 단가를 낮추는 등 초저가 전략으로 39도시락을 판매하게 됐다.
39도시락과 함께 선보이는 ‘42도시락’ 역시 4200원에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이밖에 ‘쉐킷밥 떡갈비&김치볶음·계란버터장조림’은 흔들어서 섞어 먹는 컵밥 콘셉트의 미니덮밥으로, 해당 상품 또한 3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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