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시 동구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국내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축제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으로 추억의 충장축제는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뒀다.
충장축제는 지난해 지역민·관광객 60만여 명을 모으는 성과를 냈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동부소방,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대응훈련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24일 동구 선교동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훈련에는 장비 3대와 소방대원 15여명이 투입됐다. 동부소방은 소방차 최단출동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대책, 소화용수 급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동부소방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훈련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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