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지역 조선소에 정박 중인 원양어선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만에 진화되고, 선박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 부산 영도구의 조선소에 정박 중인 원양어선 A(1703t)호의 어창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A호 어창 등을 태우고 약 6시간 만인 오후 10시께 진화됐다.
화재 당시 A호에는 6명의 관계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20대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소방은 "현재 선박 내 잔화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 부산 영도구의 조선소에 정박 중인 원양어선 A(1703t)호의 어창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A호 어창 등을 태우고 약 6시간 만인 오후 10시께 진화됐다.
화재 당시 A호에는 6명의 관계자가 작업 중이었으며, 이 중 20대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소방은 "현재 선박 내 잔화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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