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온돌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70만원

기사등록 2023/02/25 10:15:55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직원들로 이뤄진 온돌봉사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돕기 성금에 370만원을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돌봉사단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인명구조와 재건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했다.

온돌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단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복지재단은 어려움에 고통 받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장수 온돌봉사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민들과 구조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온돌봉사단은 기부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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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온돌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370만원

기사등록 2023/02/25 10:15: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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