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액 500만원 기부자 13명
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기부금 총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치현 재구미의성향우회 고문이 지난 21일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364명, 기부금 총액은 1억400만 원이 됐다.
기부금액별로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자가 261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13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1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68명, 경북 63명 순이다.
답례품 신청자는 177명으로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 속에 포함된 '의성眞(진)쌀'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이어 사골곰탕세트 순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성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 및 주민복지 사업 등 다양한 기금사업을 공모하겠다"고 말했다.
올들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연간 지차제에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는 500만 원이다.
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16.5% 추가 공제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오치현 재구미의성향우회 고문이 지난 21일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지금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364명, 기부금 총액은 1억400만 원이 됐다.
기부금액별로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자가 261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 원 기부자는 13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1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68명, 경북 63명 순이다.
답례품 신청자는 177명으로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 속에 포함된 '의성眞(진)쌀'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이어 사골곰탕세트 순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성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 및 주민복지 사업 등 다양한 기금사업을 공모하겠다"고 말했다.
올들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연간 지차제에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는 500만 원이다.
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16.5% 추가 공제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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