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부의장이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개인 기초의회 부문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자치입법 분야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년 지방의회 의원발의 조례 중 우수조례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는 양 부의장이 지난해 8월 발의한 구리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로, 안전기준에 적합한 야외운동기구 설치와 유지관리 의무를 규정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사고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경애 부의장은 “야외운동기구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의한 조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조례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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