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오후 3시 문화복지회관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3월 11일 오후 3시 문화복지회관에서 문화기획공연 '뮤지컬 가요톱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8090 음악을 즐기던 이들에게는 웃음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며 120분간의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경민,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 등 12명의 배우와 6명의 라이브밴드가 출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매까지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군민과 관람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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