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이 정부 주관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등급을 받는 등 빛을 발하고 있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안양시는 지난해 6월 완료한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이 공동 활용 데이터 분야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총 380종의 데이터를 수집·저장·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통합저장관리시스템(안양 형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행정에 필요한 기초데이터를 확보·분석할 수 있는 행정용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을 운영 중이다.
또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구축한 가운데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지표 등 5개 주제를 지역별 데이터로 제공하면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예 앞서 안양시는 빅데이터 행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2022년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분석해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예 앞서 안양시는 빅데이터 행정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2022년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장려상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분석해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들을 위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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