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본격 활동시작 등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출범한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회의를 열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호식 위원장은 시민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하고,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해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처리한다.

◇경복대 치위생학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해단식서 우수상 수상

경복대학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주관한 '국민서포터즈 티롱이즈 1기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에서 치위생학과 '치아리더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복대 치위생학과 '치아리더 팀(정예은, 최하민, 이윤아)'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치과위생사 알리기, 구강건강 카드 뉴스 제작 및 이색 캠페인 등의 우수한 활동으로 우수상과 상금을 받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했다.

전국 10개 팀으로 구성된 '국민서포터즈 티롱이즈 1기'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2개월간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라는 주제로 치과위생사 직역을 홍보하고,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보건의료 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온·오프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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