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기업 3월 17일까지 모집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10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산공정 개선 및 개발, 생산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 및 제품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광주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고탄소 배출업종 업체는 선정 시 우대한다.
방세환 시장은 “스마트 제조(생산 레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산업의 저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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