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한해 땅심을 높이고 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처방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pH(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석회소요량, EC(전기전도도) 등 토양 화학성을 정밀 분석함으로써 토양의 정확한 양분상태를 파악해 작목에 적합한 비료사용량을 알 수 있다.
장수군에서는 해마다 논, 밭, 시설토양 등 3000여 점을 분석해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상 필지에서 5~6 곳을 선정해 겉 흙을 삽으로 긁어내고 깊이 0~15㎝부위의 작토층 흙을 500g 정도 채취해서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김현철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한 적정한 비료 시비는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토양 염류집적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한기인 2월은 농경지의 양분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최적기로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토양검정은 pH(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석회소요량, EC(전기전도도) 등 토양 화학성을 정밀 분석함으로써 토양의 정확한 양분상태를 파악해 작목에 적합한 비료사용량을 알 수 있다.
장수군에서는 해마다 논, 밭, 시설토양 등 3000여 점을 분석해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상 필지에서 5~6 곳을 선정해 겉 흙을 삽으로 긁어내고 깊이 0~15㎝부위의 작토층 흙을 500g 정도 채취해서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김현철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한 적정한 비료 시비는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토양 염류집적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한기인 2월은 농경지의 양분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최적기로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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