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벤협, 윤미옥 신임 회장 취임식·총회 개최
지구관측 기술 기업 '지아이앤에스' 창립자
"여성벤처플랫폼으로 스케일업 기반 만들 것"
![[서울=뉴시스] 제13대 한국여성벤처협회장으로 취임한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 (사진=한국여성벤처협회 제공) 2023.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2/NISI20230222_0001201965_web.jpg?rnd=20230222170843)
[서울=뉴시스] 제13대 한국여성벤처협회장으로 취임한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 (사진=한국여성벤처협회 제공) 2023.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제13대 한국여성벤처협회장에 윤미옥 지아이이앤에스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인준했다.
1964년생인 윤 회장은 한양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중소벤처대학원 석사 이후 숭실대 경영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윤 회장이 2005년 창업한 지아이앤에스는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등을 이용한 지구관측 및 응용시스템 구축 원천기술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업이다.
윤 회장은 2019년부터 여벤협 수석부회장을 지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개발진흥 실무위원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위성활용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벤처생태플랫폼을 구축해 협회가 여성벤처기업의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써 판로개척, 자금조달,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여성벤처기업이 스케일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여성벤처기업인들의 글로벌 여성벤처기업 인증 대체불가토큰(NFT) 발행을 통해 여성벤처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현정부의 K-스타트업 정책에 발맞춰 청년스타트업 위원회와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혁신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만들겠다"며 "유관기관, 학계,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 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내부로는 선후배 기업간 사업 견인과 협업이 이루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13대 비전으로 'Future-Proof Women Venture(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선포했다. 여성벤처기업이 더욱 가치 있고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를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협회는 전략목표로 ▲지속성장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증대 및 소통 강화 ▲협회 대외 위상 강화 등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여성벤처기업 관련 법·제도를 개선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 또 대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갈 여성 스타트업도 적극 발굴·육성하고, 여성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글로벌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사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공익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여벤협 회장 이·취임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간사인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양향자 의원(무소속), 유관단체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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