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의회 사무과 신축 사무실 개소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22일 의회사무과 신축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이동령 의장과 의원들,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군의회는 2003년 8월30일 군 승격 이래 20년이 넘도록 문화회관 건물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에 따라 의회 인력 충원과 조직 확대로 사무과 업무공간이 크게 부족했다.

이에 기존 건물 뒤 주차장 터에 지상 1층 건축 면적 160여 ㎡ 규모의 가설건축물을 신축했다.


◇한국부인회 충북지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는 22일 증평군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릴레이를 시작했다.

부인회 충북지부는 앞으로 도내 각 시군 지회장과 회원들이 각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부인회 충북지부는 2001년 창립해 현재 270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증평군가족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22일부터 다음 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키즈발레 ▲오늘은 내가 요리사 ▲수다방(결혼이민자 소모임) ▲가족 사랑의 날(가족 단위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등을 위한 방문교육 서비스, 베트남어·중국어 통·번역 서비스도 연중 수시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증평군가족센터 누리집에 들어가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조부모가정은 전화(043-835-3572)로 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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