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대상…발전방안 공유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행복정책 토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공감 행정에 나서고 있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지난 21일 금일읍과 생일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돌며 ‘군민 행복정책 토크’를 갖는다.
22일은 보길면과 노화읍, 23일 청산면과 소안면, 24일 완도읍, 27일 고금면과 약산면, 3월2일 금당면, 6일 군외면과 신지면 등의 순이다.
신 군수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함께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대형 SOC 사업, 대규모 행사·축제, 농수축산업 활성화 방안, 복지 정책 등을 설명한다.
또 지역주민들과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즉석 질의답변도 진행한다.
정책 토크를 마친 뒤에는 금일, 보길도 등 가뭄 현장을 둘러보고 어촌뉴딜300사업, 권역별 거점 사업, 청산 해양치유공원,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군정에 큰 변화를 주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한다"며 "정책토크를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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