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집중한다.
22일 완주군은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해 빈집을 정비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에게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된 빈집이나 6개월 이상 된 공가의 단독주택이다.
소유권, 도심접근성, 건물노후도 등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 주택으로 선정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과 수선비용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유자는 임차인에게 4년 동안 무상 임대해야 한다.
입주대상은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마을(문화)활동가, 외국인근로자 등이다.
군은 이 사업이 임대인에게는 경제적 부담 해소, 임차인에게는 주거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허가과(290-288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계층과 지역활동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주거복지 실현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완주군은 빈집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해 빈집을 정비해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에게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된 빈집이나 6개월 이상 된 공가의 단독주택이다.
소유권, 도심접근성, 건물노후도 등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 주택으로 선정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과 수선비용으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유자는 임차인에게 4년 동안 무상 임대해야 한다.
입주대상은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마을(문화)활동가, 외국인근로자 등이다.
군은 이 사업이 임대인에게는 경제적 부담 해소, 임차인에게는 주거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축허가과(290-288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계층과 지역활동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주거복지 실현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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